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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애매하여 꿈풀이좀 하려고 합니다.

내용: 여자친구 동생이 꾼 꿈입니다.

며칠전 여자친구랑 엄마랑 만나기 전날에 꾼 꿈인데요..

파스텔 배경,, 화사하고 화창한 날 꽃밭에서 여자친구랑 저랑 하객들 사이에서 결혼식을 하는 꿈을 꾸었답니다.

꿈속에서 여동생은 하객자리에 있었는데... 근데 왠 여자가 꽃을 꺽고 있기에 "꽃을 왜 꺽어요?! 꽃을 나중에 꺽어 가지고 가면 되지?" 하니 여자 왈 " 꽃이 너무 이뻤었요!!"라고 했답니다.

꽃을 꺽는 여자 얼굴을 보니 옆집에 재혼해서 잘살고 있는 여자 였답니다..

너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