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恬鍛) 濱

꿈을 꾸었습니다 아주 짧은 꿈이었죠 그 꿈을 꾸자마자 눈이 떠졌네요..

혼자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주변에는 지나다니는 사람 몇명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나가다가 저희 외할머니께서 저를 부르셨습니다..
부르는 소리를 듣고 돌아보니 외할머니라서 인사드리고 잘지내셨냐고 물어봤습니다.물론 할머니도 저에게 잘지냈냐고 물어봤습니다.
안부얘기를 하다가 요새 힘들제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솔직히 사는데 안힘든게 어디있어요 라고 말하고싶었지만.
할머니께 굳이 그런말 하고 싶진않아서 아니요 안힘들어요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니 할머니께서 힘든거 다 안다면서 저에게 이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 엄마한테 돈 빌린게 있어서 줄려고 했었는데 너한테 전해줘야겠다고 하시면서 얼마인지를 모르겠지만.(만원짜리 5장이하)를 주시면서 전해주라고 하셨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조심히 들어가세요
라고 하였더니 갑자기 할머니께서 너도 돈이 없다고 너희엄마한테 돈 받고 그러지마라 하시면서(진짜 급한거 아니면 빌려달란말안하는데;;) 대충 만원짜리 20-30장정도를 저에게 주시면서 이거라도 쓰라고 하시면서 들어가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을 듣고 저는 눈이 떠졌는데
너무 생생해서 글 남겨봅니다..
대체 무슨내용인지 알고싶네요..
저희 할머니한테 무슨 문제있는건 아니죠....??